‘피고인’ 엄현경이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차가운 이성의 소유자 나연희 역을 맡은 엄현경이 포스터 촬영 뒷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현경은 도도한 카리스마 나연희에서 대기실 속 상큼 미 넘치는 극과 극의 면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이끌고 있다. 엄현경은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에 커다란 귀걸이를 매치하며 력셔리 재벌룩 완성, 속내를 알 수 없는 캐릭터 나연희를 그리며 도도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상큼 발랄 넘치는 엄현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촬영 쉬는 시간 사랑스런 눈빛으로 손 인사를 건네고 있는 엄현경은 앞서 촬영과는 180도 다른 해맑은 미소 발산 반전매력을 발산하고있다.
엄현경은 극 중 도산한 재벌의 딸. 어렵게 되찾은 안락한 재벌의 삶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 나연희를 맡았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예측불허 엉뚱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던 엄현경은 이번 ‘피고인’을 통해 잔잔한 카리스마를 선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써 내려 가는 처절한 투쟁 일지이자, 세상 모두를 속인 충격적인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강렬한 복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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