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가수 민채가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OST의 마지막 주자로 대미를 장식한다.
‘푸른 바다의 전설’ OST 제작사 측은 19일 “열한 번째 주자이자 마지막 가창자로 민채를 낙점해 ‘사랑길’ 음원을 출시했다”라고 밝혔다.
‘사랑길’은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매끄러운 멜로디가 풀어진 곡으로 종영을 앞둔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주연 배우들의 감정 표현 장면에 어우러질 예정이다.
또한 이곡은 린의 ‘러브스토리’, 정엽의 ‘너에게 기울어가’, 신용재의 ‘언제나 괜찮아’, 서인국&지아의 ‘이별 남녀’, 박효신의 ‘야생화’ 등의 가사를 쓴 김지향이 작사했고 프로듀싱 팀 멜로디자인(MELODESIGN)이 멜로디를 완성했다.
OST 제작사 측은 “민채의 청아하고 우아한 음색은 ‘푸른 바다의 전설’ 마지막 OST를 화려하게 장식해줄 목소리”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로써 ‘푸른 바다의 전설’ OST는 린, 성시경, 이선희, 윤미래, 정엽, 하현우, 빅스 켄, 박윤하, 김세정, 커피소년에 민채까지 합류하면서 황금 라인업을 최종 완성하게 됐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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