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의 유제원 감독이 주연배우들을 극찬했다.
‘내일 그대와’의 유제운 감독이 주연 배우에 대해 호평을 전하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유제운 감독은 이제훈에 대해 “집중력이 좋아서 순간순간 보여주는 에너지가 대단한 배우”라고 평했다. 이어 “매 테이크마다 미세하게 연기를 다르게 표현 한다. 오케이가 나오기 전까지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는 것. 장면에 정말 잘 녹아드는 그의 모습에 찬사를 표할 수 밖에 없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뿐만 아니라 신민아에 대해 “세상에서 제일 예쁜 것 같다”며 감탄했다. 덧붙여 “신민아가 연기하는 것을 보고 솔직히 좀 놀랐다. 리얼하게 잘 하기도 하고, 매번 테이크가 이어질 때마다 연기가 더 좋아져서 연출자 입장으로 정말 욕심나는 배우가 아닐 수 없다. 끝이 어디인지 모르겠는 배우”라며 아낌없는 애정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유제원 감독은 드라마를 준비하며 “다양한 요소를 품고 있어 준비할 것이 많아 힘들었지만, 새로운 시도라 재밌기도 했다. 이 과정을 완주한 배우들과 제작진에게 고맙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내일 그대와’는 완벽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이제훈 분)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신민아 분)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를 담는다. 오는 2월3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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