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김주혁, 악랄함 안에 감춰진 탄탄한 복근 공개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영화 ‘공조’의 악역 김주혁의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공조’ 측은 극 중 악역으로 변신한 김주혁의 스틸 사진을 공개 했다. 공개된 사진속 김주혁은 상의를 탈의한 채 탄탄한 복근을 보이고 있다.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을 제대로 소화해 새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촬영을 앞두고 몸을 만들고 태닝을 하며 좀 더 강인하고 남성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새로운 변신에 대해 설명했다.

김주혁은 ‘공조’에서 북한형사 림철령(현빈 분)의 동료를 죽이고 위조 지폐 동판을 탈취,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의 리더 차기성 역으로 첫 본격 악역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강인한 범죄 조직의 리더 역을 위해 촬영 전부터 철저한 식단 조절과 강도 높은 운동을 통해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만들며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공조’는 절찬 상영 중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