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Mnet 한동철 국장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이적설을 부인했다.
한동철 국장은 20일 오전 MBN스타에 “YG행은 사실무근이다. 그런 일이 없다”며 “퇴사 관련 행정을 잘 마무리한 후 독립 프로젝트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국장은 “CJ랑 퇴사에 관해 최근 잘 마무리했다. 인수인계 등 2월까지 정리할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퇴사 이후 독립적으로 프로그램 제작 하나를 기획하고 있다”며 “지난주부터 기획안을 썼으니 3월쯤 제작을 하지 않겠느냐. 방송은 5~6월쯤 어떤 방송사에서 전파를 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동철 국장은 최근 CJ E&M에 퇴사 의사를 밝혔고, 이달 말 정리한다.
그는 지난 1998년 Mnet에 입사했다. 이후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스쿨 오브 락’ 등 기획·제작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의 미다스 손으로 꼽힌다. 지난해엔 ‘프로듀스 101’를 기획 및 연출해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오늘의 이슈] 서인영 욕설 논란에 누리꾼 비난 쇄도…“가인 저격 할 때부터 인간성 알겠다”
[오늘의 포토] 가회동성당 '여기는 비-김태희 예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