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나래바의 박사장, 박나래가 눈의 도시 홋카이도로 ‘원샷투어’를 떠난다.
박나래는 21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 출연, 함께하면 늘 즐거운 영혼의 단짝 장도연과 함께 일본의 가장 북쪽에 있는 도시 홋카이도로 떠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한다.
일본에서 가보지 않은 곳인 홋카이도를 꼭 가보고 싶었다는 박나래는 “삿포로 맥주를 좋아한 것도 있지만 눈의 나라 설국,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싶었다”며 여행지로 홋카이도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바라고 바라던 아름다운 설경을 직접 눈에 담고 온 박나래에게는 눈에 관련된 잊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첫날밤에 눈이 조금 내렸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나가보니 허리까지 와서 깜짝 놀랐다”며 “아무도 밟지 않는 첫눈을 밟았는데 또 허리까지 들어가서 또 놀랐다”고 너스레를 떨어 그녀가 만난 아름다운 풍경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소문난 애주가 박나래 답게 이번 방송의 주제는 ‘원샷투어’로 위스키 만드는 과정을 견학할 수 있는 ‘위스키 증류소’와 홋카이도에서만 파는 ‘한정판 맥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집 안에 바를 차릴 만큼 애주가인 그녀는 이번 여행의 가장 큰 포인트 역시 맥주를 꼽았다. “맥주의 고향에서 생맥주로 원샷을 하면 목에도 폭설이
이처럼 빵빵 터지는 웃음은 기본,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박나래의 홋카이도 여행은 따뜻한 안방극장에 앉아 떠나는 겨울 휴가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으로 본 방송을 궁금케 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