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이 장난감을 갖기 위해 ‘독서 연막 작전’을 펼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66회 ‘위기가 주는 기회’에서는 다섯 살이 된 서언, 서준이 2017년 목표를 ‘독서’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서점 나들이에 나선다.
공개된 스틸 속 서언, 서준은 새해 목표를 그 자리에서 이루겠다는 듯 서점 한 켠에 앉아 독서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다. 특히 서언, 서준은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책에 초집중하고 있어 돌발 행동을 일삼던 장꾸둥이가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다.
그것도 잠시 서언, 서준이 서점에서도 장꾸력을 감추지 못한 채 아빠와의 약속을 잊고 장난감에 완전히 매료됐다고 알려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날 서언, 서준은 아빠가 자리를 비운 틈을 서점 구경에 나섰는데, 책만 있는 줄 알았던 서점에 장난감이 일렬종대로 꽂혀있는 것을 목격하곤 세상 기쁜 표정을 지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서언은 눈 깜짝할 새에 장난감으로 돌격하며 책 쇼핑 대신 장난감 쇼핑에 심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서준은 서언을 격하게 말리며, 아빠와의 의리를 지키는 듯 보였지만 이내 장난감에 아련한 눈빛을 비추며 미련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서언, 서준은 아빠와의 의리를 끝까지 지키고 독서에 몰두 살 수 있을지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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