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
2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마돈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에 반대하는 시위인 ‘여성들의 행진(The Women’s March)’에 동참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날 마돈나는 시위에 예고 없이 참가해 “사랑 혁명에 동참한 것을 환영한다. 우리는 여성으로서 폭압의 새 시대를 거부하고, 저항한다”면서 소신있는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마돈나는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고, 혼자도 아니며, 주장을 굽히지도 않을 것이다. 우리의 결속 안에는 힘이 있다. 반대세력은 이러한 진정한 연대 앞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또한 마돈나는 트럼프 대통령의
한편 이날 여성들의 행진 프로젝트는 트럼프 정부 출범 첫날을 맞아 여성들의 굳건한 연대를 보여주자는 차원에서 시작되었으며, 미국의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과 배우 스칼릿 조핸슨, 애슐리 저드 등 유명인들도 동참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