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주가 ‘다큐멘터리 3일’의 내레이터로 나선다.
박진주는 22일 오후 방송 되는 KBS2‘다큐멘터리 3일’ 청년 자영업자가 골목을 만났을 때 용산 인쇄소 골목 72시간편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는 서울 도심 한 복판 빌딩 숲 사이에 자리한 용산 인쇄소 골목에서 일하는 청년들에 3일을 소개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3일이 찾아간 용산 인쇄소 골목은 고층 건물들에 둘러 쌓인 서울 시내 한복판. 옛날과 요즘의 모습이 공존하는 곳으로 어둡고 조용한 골목에 청년들이 하는 재미난 가게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점에 주목했다.
'다큐멘터리 3일' 제작진에 따르면 박진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 분투하는 또래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진의 요청에 흔쾌히 내레이터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뜻한 음색에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 했다는 후문.
한편 서울 도심 한복판, 재개발이 멈춰 낡은 집과 인쇄소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용산 인쇄소 골목.
그곳에 모인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청년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이날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다큐3일'을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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