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tvN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제작 KBS미디어, 이하 ‘내보스’)’에서 은환기(연우진 분)와 ‘사일런트 몬스터’ 직원들이 첫 만남을 갖는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내보스’ 3화에는 갑질 논란에 휘말렸던 은환기의 이미지 갱생을 위한 프로젝트이자, ‘브레인 홍보’의 첫 사내벤처인 ‘사일런트 몬스터’가 출범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사일런트 몬스터’ 직원들의 심상치 않은 표정이 담겨있다. 이들은 자리에 앉아서 은환기의 눈치를 살피는가 하면, 김교리는 잔뜩 겁에 질린 듯한 표정이다. 또 당유희, 엄선봉, 장세종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과연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갖게 한다.
‘내보스’ 제작진은 “3화에서는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타인과의 소통이 힘든 은환기와 그의 행동을 오해한 직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코믹한 에피소드가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외에도 오늘 방송에는 박영규, 김대희, 허영지 등 다양한 인물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극의 몰입과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도깨비’ 종방연 현장 영상 공개…김고은이 촛불 끄자 공유 등장?
[오늘의 포토] 비 김태희 '빛나는 왼손 네번째 손가락 결혼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