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식식한소녀들` 끝내주는 먹성 "먹기 참 좋은 날씨"

↑ 사진=E채널 "먹!킷리스트, 식식한 소녀들"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허영지의 놀라운 식성이 화제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E채널 '먹!킷리스트, 식식한 소녀들'에서는 전국 방방곡곡 숨겨진 집밥을 찾아 나서는 소녀들의 첫 여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지는 MC 정준하, 정진운과 함께 에프엑스 루나, 피에스타 차오루, 박보람, 자이언트 핑크 등과 경남남도 통영으로 향했고, 집밥을 먹을 생각에 출발 전부터 "먹기 참 좋은 날씨"라며 허영지의 유쾌한 입담이 그려졌다.
또한 먼저 시장에서 회에 통영 대표 음식 충무 김밥까지 폭풍 흡입하는 등 놀라운 식성을 자랑했다.
한편 40년 통영 토박이 집밥 고수들과 만난 허영지는 제철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정진운, 자이언트 핑크와 배를 타고 통영
볼락 낚시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날 집밥의 마지막 히든카드로 살아있는 곰장어를 직접 손으로 잡고 들어 올리며 거침없고 털털한 모습으로 식사를 야무지게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