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김가연, 산후조리원 비용 "내 몸 회복하는거, 중요하다"

↑ 사진=풍문으로들었쇼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김가연이 산후조리원 가격에 대해 한마디를 더했다.
지난 23일 '풍문으로 들었쇼'에는 고가의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것에 대한 토론이 벌어졌다.
이에 김가연은 "큰 애는 20대 때 낳았기 때문에 뛰어다녀도 될 정도였다. 그래서 딱히 산후조리의 개념이 없었다. 그런데 딱 한 가지, 산후풍으로 겨울이면 손과 발이 부어 고생을 했다. 그래서 다음에 애 낳을 때 몸조리를 잘해야 고쳐진다고 하더라"라며 실제 경험담을 덧붙였다.
이어 "둘째는 44세에 낳은 거 잖냐. 그러다보니까 제일먼저 신경 썼던 게 내 몸을 회복하는 거. 그래서 모든 케어를 다 알아서 해주는 데를 알아볼 수밖에 없더라. 때문에 나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이날 이준석은 산후조리 비용에 대해 묻자 김가연은 "내가 전지현 보다 200만 원 더 비쌌다"며 대략 2,200만원을 지불했음을 밝히자 홍석천은 “멋있다 너. 왜 이렇게 멋있니"라고 더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