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그룹 블락비 지코(본명 우지호)가 텐아시아가 발행하는 매거진 ‘텐플러스스타’(10+Star) 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24일 매거진 텐플러스스타 측은 지코와 함께 한 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2월호 화보에서는 특별한 로케이션 촬영으로 지코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풍성하게 담았다.
지코는 텐플러스스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데뷔했을 때는 그냥 랩을 제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지금은 계속해서 전작을 뛰어넘는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프로듀서로 성장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자신의 감성도 바뀌었다며 곡 작업을 하다보니 사람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나만의 문장’을 찾아냈다고 전했다.
또한 지코는 MBC ‘무한도전’ 촬영 비하인드도 털어놓았다. 그는 “정준하 형이 ‘네가 우리 힙합 선생이었으니까 꼭 와줘야 한다’고 먼저 출연을 제안했다”며 “‘위대한 유산’ 녹화 전부터 ‘세종대왕은 내가 찜!’했었다”고 털어놨다.
이번 화보에는 무대 위 화려한 지코가 아닌 스물여섯살 우지호의 일상도 담겼다. 그는 스케줄이 끝나면 집에 가서 탄산수를 마시며 끼니를 라면으로 때운다며 소탈하게 말했다.
한편 지코의 화보와 인터뷰는 텐플러스스타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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