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의 신작 ‘군함도’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그가 일중독에 대해 언급한 방송 장면이 회자되고 있다.
류승완 감독은 지난 201년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 게스트로 출연해 “일과 휴식의 경계가 없어진지 오래다”고 털어놨다.
그는 “쉬는 시간에도 늘 다음 영화에 대한 생각을 한다. 해외 영화제 방문이 유일한 휴식이다”고 “좋아하는 일,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일과 경계가 희미해졌기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류승완 감독은 “굉장히 행운인 것이 좋아하는 일, 하고 싶었던 일을 하기 때문에 일과 휴식의 경계가 희미해도 버틸만 하다”라며 “영화감독이 되지 못하고 생계를 위해 다른 일을 할 때 생각해 보면 휴식이 정말 절실했다”고 영화감독 데뷔 전 자신의 상황을 회상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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