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이 박근혜 대통령이 대포폰을 사용 한 것에 일침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한 ‘썰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차명폰 사용한 이유에 대해 다뤘다.
이날 전원책은 박 대통령이 알면서도 차명폰, 대포폰을 썼다면 범죄라고 강조했다. 이에 유시민은 비화기 폰 존재에 대해 설명하며 “거의 천 대가 되어 있다. 그런 것을 놔두고. 누구 명의인지도 모르는 핸드폰 가지고 최순실이든 누구든 통화를 하시는 것은 국가 기강이 완전히 무너진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전원책 변호사는 “이유는 최순실이 비화기를 지급 못 받으니까 차명폰을 사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시민 작가는 “국제 외국의 스파이나 북한이 들을 수 도 있는 건데, 대통령의 통화를 도감청 했다고 생각하면 정말 창피해 죽겠다. 아마 이건 국제적으로 비웃음거리가 됐을 거다”고 설명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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