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그룹 다이아(유니스, 기희현, 제니, 정채연, 은진, 예빈, 은채)가 새해를 맞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다이아 멤버들은 최근 서울 강남구 박술녀 한복에서 진행한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밝은 미소와 명랑한 모습으로 한해를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이하 일문일답.
↑ 사진=옥영화 기자 |
"팬클럽 창단식을 할 수 있었던 것, 창단식 때 팬분들이 슬로건 이벤트를 준비해주셨는데 벅차오르는 눈물 참느라 힘들었어요.“(유니스)
“저는 작년에 ‘그 길에서’로 컴백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때가 제 생일이면서 팬 미팅도 있었던 날이거든요! 그때 만난 팬 분들이 선물도 챙겨주시고 잊을 수 없는 생일이 되었죠.”(희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한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팬분들이 많이 와주셔서 너무 감동이였고 크리스마스였거든요 특별한 날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제니)
“저는 tvN 드라마‘혼술남녀‘로 첫 연기 도전을 하게 되었던 때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배우로서는 많이 부족했던 연기였지만 이끌어 주신 선배님들과 좋은 인연들을 만날 수 있었던 시간들이 저에겐 선물 같았어요.”(채연)
“저도 다이아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던 12월 콘서트 때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각자 뮤직드라마에서 연기도 도전해보고 전 제 춤을 마음껏 보여드릴 수 있었던 개인무대도 준비하면서 너무 행복했어요.”(은진)
“저는 작년 여름에 7시간 동안 버스킹을 하러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고 브이앱 했던 때가 기억에 남아요. 연습실이 아닌 길에서 춤추고 노래 하는게 너무 재미있었고 팬들에게 직접 선물도 나눠줄 수 있어서 특별한 날 이였어요.”(예빈)
“6월14일 다이아의 두 번째 앨범 쇼 케이스 날이 저에겐 뜻 깊은 날이에요! 다이아에 새로 합류한 저에겐 데뷔무대여서 너무 기억에 남아요.”(은채)
Q. 작년 활동하면서 아쉬움이 남는 점이 있다면.
“생각보다 좋은 음원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어요”(희현)
↑ 사진=옥영화 기자 |
“작년에는 갑작스럽게 아이오아이 멤버로 활동하게 되어서 다이아 활동에 조금 더 집중해서 소화하지 못한 부분들이 아쉬워요.”(채연)
“활동을 하면서 저희 개개인의 음악성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조금 아쉬움이 남아요”(예빈)
“저는 중간에 새 멤버로 들어오게 돼서 더 많이 노력해야하는 부분들이 있었어요. 올해는 지금 저에게 주어진 시간을 항상 즐기면서 활동하고 싶어요.”(은채)
Q.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다면?
"저는 기회가 된다면 드라마 OST 작업도 참여해보고 싶고, 자작곡 음원도 발매해 보고 싶어요."(유니스)
"올해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음원 성적을 내고 싶어요."(희현)
“올해는 랩 과 춤 노래가 다 갖춰진 자신감 있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은진)
“음악적으로 조금 더 성장하여 음악적인 개인 활동 등 MC나 라디오 등 새로운 도전도 조금씩 해보고 싶어요”(예빈)
“다이아의 막내 은채로서 제 끼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은채)
Q, ‘다이아’ 멤버로서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다이아’ 하면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고 개개인이 뮤지션으로서 더욱 돋보이는 걸그룹이 되었으면 좋겠어요."(예빈)
Q. 올해 세운 계획이 있나요?
"작곡에 관심이 많아서 혼자서도 멜로디와 가사를 더 많이 만들어 볼 계획이에요."(유니스)
"저는 올해 래퍼로서 제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와 생각들을 당당하게 전하기 위해 작사 연습을 많이 해볼 계획이에요."(희현)
“요즘 작사 작곡을 열심히 해보고 있는데 자작곡을 앨범에 싣는 것도 목표에요”(제니)
“저는 운동을 한번 배워 보려구요. 올해는 더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채연)
“올해 저는 다이아의 음원 1위를 목표로 모든 방면에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은진)
“모든 분야에서 차근차근 이루고자 하는 일들을 하나 씩 이뤄나가고 싶어. 주어진 일에 항상 감사하며 한 걸음씩 나아도록 노력할거에요.”(예빈)
↑ 사진=옥영화 기자 |
Q. 예능이나 드라마에 출연할 계획이 있는지
"작년에 다이아 단체로 예능 출연도 몇 번 했었는데 올해에도 더 재미있는 예능에서 다이아를 알리고 싶어요."(유니스)
“저는 기회가 된다면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해 보고 싶어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벌어지는 예측 할 수 없는 말이나 상황들이 기대가 되요.”(희현)
“더 많은 분들에게 다이아가 알려지고 저 또한 알려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항상 열심히 해보고 싶은 마음이에요.”(제니)
“예능에는 작년에 몇 번 출연해 봤는데 할 때마다 너무 설레고 행복했어요. 언제든지 다시 출연해보고 싶어요.”(채연)
“저도 예능에서 제가 보여줄 수 있는 끼를 마음껏 보여드리고 싶어요!”(은진)
“기회만 된다면 언제든지 해보고 싶어요. 특히 요즘은 연기에 관심이 생겨서 언젠가는 꼭 도전도 해보고 싶어요.”(예빈)
“항상 도전하고 배우고 싶은 마음이라서 기회가 주어졌을 때 두려워하지 않고 그 기회를 잡고 싶어요.”(은채)
Q. 팬들에게 새해인사 한마디씩 남긴다면?
"작년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해요~ 응원한마디가 제게 많은 힘이 돼었어요. 올해는 더 좋은 추억, 좋은 노래를 선물 할 수 있게 노력 할게요. 사랑해요!"(유니스)
“지금까지 저희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 때문에 다이아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어요. 2017년에도 변함없이 저희와 함께해주실 거라고 믿어요. 새로운 앨범 나올 때까지 열심히 준비할 테니까 지켜봐주세요! 사랑해요~”(희현)
“작년에는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저에게 정말 소중한 한 해가 되었어요. 2017년도 저희와 함께 해주시고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드릴게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곁에 있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사랑합니다.”(제니)
“여러분~ 이렇게 한복을 입고 인사드리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올 한해에도 웃을 일도 많고 행복한 일도 많길 바라요. 저희 다이아도 팬 여러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서 더 많은 노래로 보답할게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은진)
“2016년 저희 다이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2017년은 부족함 없이 완벽한 모습으로 많이 찾아 뵐테니 지금처럼 변치 않고 다이아 많이 사랑해주세요 ! 감사 합니다”(은채)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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