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공조’가 입소문을 타고 흥행 역주행 중이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02분, ‘공조’가 개봉 12일째 누적 관객수 321만2634명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설날 최고 스코어 기록 ‘검사외전’(95만2387명)에 이은 설날 박스오피스 2위의 기록. 설날 당일 54만6819명을 모았던 ‘수상한 그녀’(2014년 1월31일), 54만3481명을 모았던 ‘7번방의 선물’(2013년 2월10일)을 제친 것.
경쟁작으로 꼽히는 ‘더 킹’과 엎치락뒤치락하며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어 앞으로의 박스오피스도 기대를 높인다.
한편 같은날 ‘더 킹’은 42만9955명의 관객을 끌어들여 누적관객수 334만2172명을 기록, ‘모아나’는 8만3433의 관객을 동원해 160만2560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해 순위를 이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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