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고아라-박서준, 애틋한 로맨스 "널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 사진=KBS2 화랑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고아라와 박서준의 애틋한 로맨스가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13회에서는 선우(박서준 분)가 사절단으로 남부여에 가게 된 이후 아로(고아라)를 보기 위해 다시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는 괜찮냐고 묻는 삼맥종(박형식)에게 "너냐. 네가 왕이냐"라며 목에 칼을 겨누었으나 아로(고아라)가 등장, 삼맥종을 보호했다.
이어 남부여의 계속된 도발에 태후(김지수)는 전쟁 대신 화친을 택했고, 화친 사절단에 화랑을 함께 보내려는 계획이 드러났다.
결국 숙명(서예지)과 네 명의 화랑, 아로는 남부여로 떠났고, 숙명과 선우가 함께 있는 걸 보고 오해한 아로는 선우에게 "내가 아니라 공주님 때문에 온 거야?"라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선우는 "나 때문이다"라며 "내가 너무 싫은데, 널 보고 싶은 마음이 늘 그걸 이길 만큼 간절하다"라며 아로를 안아 애틋한 로맨스가 그려졌다.
한편 선우와 아로의 애절한 로맨스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 될지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