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말하는대로 캡처 |
1일 방송된 '말하는대로'에 출연한 오찬호가 불안한 현재 시국에 대해 언급했다.
오찬호는 이날 방송에서 "한 사회가 얼마나 불안하지 알려면 청년들이 무엇에 투자를 많이 하는지 알면 된다"며 "청년들이 가진 꿈의 목록이 많을 수록 다양한 진로가 보장된 사회, 사회 관용지수가 높다"고 현시국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한국사회에서 청년들은 공무원 시험만을 준비한다"며 "아마 9급 시험이 없었으면 진작에 혁명이 일어났을 것"이라고 사회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지나친 경쟁이 만들어낸 현
한편 이날 마지막으로 오찬호는 "인간의 존엄성이 보장된다면 그 사회 전체 삶의 질은 높아진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