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인생술집 캡처 |
지난 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 9회에서는 이다해가 게스트로 출연해 동료 연예인 세븐과의 열애담을 공개했다.
이날 이다해는 "돌려서 이야기할 게 어딨나. 세상 다 아는 이야긴데"라며 내숭 없는 털털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이다해는 세븐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원래 알던 사이기는 했다. 친한 사이는 아니었고, 개인적으로 연락하지는 않았다. 같이 알던 지인이 있는데, 밤에 전화가 왔다. '세븐과 술 한잔하고 있는데 나올래?' 라 연락이 왔길래 '세븐?'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진솔하게 밝혔다.
이어 이다해는 "솔직히 안 좋은 이미지였다. '이건 아니지' 라고 생각했다" 라며 당시 세븐의 안마방 출입에 관련된 사건을 언급했고 "저도 간사하다. 연예인을 그렇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미운데, 저도 막상 그런 상황이 되니까 색안경을 끼게 됐다"면서 세븐에 대한 첫 인상을 전했다.
이에 이다해는 "결과적으로는 만나게 됐는데, 그런 생각으로 안
한편 이날 이다해는 "남자친구가, 본인이 힘들 때 제가 힘이 됐다고 말하는데 오히려 제가 마음에 여유가 없고 힘들었을 때 만났다. 밝고, 긍정적인 세븐의 에너지를 받으면서 오히려 제가 밝아지고 긍정적으로 변했다. 전 좀 예민한 편이기 때문"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