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내일 그대와’에서 이제훈과 신민아가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3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유소준(이제훈 분)과 송마린(신민아 분)이 각자의 캐릭터를 제대로 살린 채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방송은 시간여행자 유소준이 2018년 미래로 향하며 시작됐다. 그는 미래에서 극 중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인공지능 알파크래프트를 승리한 장면을 목격한다. 이 후 서울역으로 향한 소준은 16년 6월 현재로 돌아온다.
화면이 바뀌자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사진을 찍는 이건숙(김예원 분)과 그의 친구들이 들러리로 함께 등장했다. 그 중 단연 마린이 눈에 띠었다. 마치 화보를 방불케하는 포즈와 출중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소준은 지하철을 타고 미래를 갈 수 있는 시간 여행자로 첫 등장했다. 그는 미래에서 투자 정보, 출시된 신상 정보만 보고 올 뿐 타인의 인생에 관여하지 않지 않았다. 하지만 미래에서 마린의 사고를 목격한 후 마린을 찾아가 그의 사고를 막기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로 배우 이제훈과 신민아의 캐스팅으로 시작 전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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