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엄정화 편, 감동·재미 다 잡으며 동시간대 1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BS2 '불후의 명곡’이 웃음과 감동을 모두 잡으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엄정화 편은 전국 시청률 1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0.7%보다 1%P 상승해 동시간 대 1위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엄정화가 전설로 출연한 가운데 총 12팀이 경합을 펼쳤다. 특히 가인, AOA와 함께 과거 엄정화의 백댄서로 활동했던 코요태 김종민이 무대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뜻밖의 깜짝 출연과 의리에 엄정화는 눈물을 훔치며 감격했다.
한편 MBC '사십춘기'는 5.7%, SBS '3대천왕'은 7%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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