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스파이게임" 스틸컷 |
5일 EBS1 '일요 시네마'에서는 2001년 개봉한 영화 '스파이 게임'을 방영해 눈길을 끌었다.
1991년,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CIA의 베테랑 요원 나단 뮈어(로버트 레드포드)는 자신의 부하였던 젊은 요원 톰 비숍(브래드 피트)이 중국에서 스파이 혐의로 체포됐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비숍은 24시간 후 사형에 처해질 예
이어 함께 사선을 넘나들며 쌓은 우정과 베를린에서 베이루트까지 종횡무진했던 위험한 스파이 활동, 그들의 우정을 흔들리게 만든 한 엘리자베스(캐서린 맥코맥)까지 전개에 흥미진진을 더한다.
한편 로버트 레드포드와 브래드 피트가 10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재 방영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