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가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불어라 미풍아' 47회는 전국기준 2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극 후반부 들어 악녀 박신애(임수향 분)의 악행이 극에 달하며 상승세를 탄 분위기다. 10%대 초중반에 머무르며 답보 상태를 이어가던 '불어라 미풍아'가 20%를 돌파한 건
하지만 전개는 시원시원하지 못했다. 김덕천(변희봉 분)은 박신애가 자신의 친손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진실을 밝히려 했으나 갑자기 실신, 의식을 잃었다.
이후 박신애와 마청자(이휘향 분)는 김덕천의 재산을 노리며 의기투합, 악행의 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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