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영화 ‘공조’가 6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김성훈 감독과 배우들이 게릴라 공약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4일 ‘공조’의 배우 현빈, 유해진, 김주혁과 김성훈 감독이 CGV영등포에서 500만 돌파 기념 게릴라 공약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커피를 증정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네이버 V앱 스팟 라이브에서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어느 날 불쑥 한 극장에 들어가서 관객들에게 커피 한 잔씩을 드리고 싶다”는 공약으로 ‘공조’가 지난 주 개봉 15일째에 500만 관객을 돌파해 배우들이 직접 극장을 찾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특히 이날 사전예고 없이 진행된 행사임에도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공조’의 김성훈 감독과 배우들의 깜짝 등장에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내며 역대급 호응을 보였다고.
이에 대해 현빈은 “많은 관객 분들이 저희와 함께 공조해 준 덕분에 저희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500만 공약을 실천하게 돼 정말 기쁘다. 관객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해진은 “‘공조’를 사랑해 준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 하다. ‘공조’가 새해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고 김주혁은 “‘공조’가 관객 분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게 돼 정말 기쁘다.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더욱 행복하게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성훈 감독은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500만 공약도 실천할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공조’를 선택해 주고 사랑해 준 관객 분들 진심으로 감사 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깜짝 무대 인사 이후 진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