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이륙, MV 기획부터 연출까지…`만능돌 탄생`

[MBN스타 신미래 기자] 마스크(MASC) 멤버 이륙이 만능 아이돌의 면모를 발산했다.

지난 4일, 새 싱글 'Tina(티나)'로 컴백한 마스크의 뮤직비디오가 멤버 이륙이 직접 기획,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 각각 영화감독, 뮤지션, 시인, 마술사의 역할을 맡아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이륙이 기획부터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직접 모든 부분을 담당하여 오랜만에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 사진=제이제이홀릭

이륙은 마스크로 데뷔 전 이미 독립영화 감독으로 입봉을 하였으며, 각종 CF와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도 제작, 연출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본인들의 음악을 직접 만들고 제작하는 실력파 아이돌들은 많았지만, 마스크는 국내 최초로 음악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을 직접 기획하고, 촬영, 편집하는 능력을 선보이며 기존의 실력파 아이돌과 차별화된 못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후 컴백 무대를 마친 마스크(MASC)는 싱글 'Tina(티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