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박인석 PD가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여자 예능의 부활을 알리고 싶다고 했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제작발표회가 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박 PD와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가 참석했다.
박 PD는 이날 "10대부터 40대 여자 멤버들이 출연한다. 저에게 가장 큰 도전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언니쓰를 다루면서 걸그룹 뒷이야기가 궁금했다. 그들의 삶을 다루고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고 싶기도 했다"면서 "걸그룹 프로젝트 과정에서 멤버들의 인생을 묻어날 것이다"고 예고했다.
박 PD는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제작하면서 '여자 예능의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는 평균 연령 34세인 출연자들이 실제 합숙하고 유닛을 결성하면서 월말 평가를 받는 16부작 걸그룹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오는 2월 10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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