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택시’에서 배우 류효영, 류화영 자매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연예계 대표 닭띠 쌍둥이 효영&화영 자매가 출연한다.
외모는 비슷하지만 성격, 취향, 심지어 주량까지 전혀 다른 류자매의 모든 것이 공개될 예정. 어릴 때부터 너무 닮은 외모로 남자친구뿐만 아니라 부모님까지 헷갈려 했던 류자매의 웃픈 일화와 한 번 싸우면 집안 곳곳 기물파손은 기본, 흡사 UFC를 연상케 했다는 비글자매의 남다른 어린 시절을 털어놨다.
↑ 사진= tvN "택시" |
특히 이날 ‘택시’에서는 성격뿐만 아니라 연애스타일도 180도 다른 류자매의 연애사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효영은 평소 털털하기로 소문난 동생 화영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남자친구의 냉장고 아래 칸부터 윗 칸까지 꽉 채워주는 해바라기형’ 이라고 밝혀 MC만석의 부러움을 샀다고 한다.
이 밖에도 아이돌에서 배우로 전향한 뒤 연기자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녀들의 촬영장·오디션 에피소드도 함께 전한다. 효영은 드라마 ‘학교 2013’ 출연 당시 좌 김우빈, 우 이종석과 촬영장에서 겪었던 훈훈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MC영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또 화영은 흥행 신드롬을 달린 드라마 ‘태
뿐만 아니라 방송 말미에는 우월자매 효영&화영의 어머니가 깜짝 등장, 두 딸 못지않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류자매의 남다른 학창시절을 폭로해 ‘우월자매’가 아닌 ‘우월가족’을 인증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