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가 6년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용대와 변수미는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용대 측은 “오늘 오전 혼례 및 임신 관련 언론보도는 사실”이라며 “결혼식은 비공개를 본인이 원하며 회사도 같은 생각이다. 출산 예정일은 4월 초로 안다”고 밝혔다.
이용대와 변수미는 지난 2011년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이듬해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예비신부는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 ‘수목장의 조연’, ‘쓰리 썸머 나잇’의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