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박성웅이 뮤지컬 ‘보디가드’를 통해 21년 차 연기 내공의 진가를 내보이고 있다.
박성웅은 지난 12월 개막한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톱스타 ‘레이첼 마론’의 경호원 ‘프랭크 파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특히, 스토커의 위협을 받는 ‘레이첼 마론’을 지킬 때는 냉철하고 강인한 모습을 보인데 이어, 그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면서 점차 헌신적이고 온화한 면모를 드러내는 등 입체적인 캐릭터를 표현했다. 이에, 가슴 한 편에 사랑을 간직한 채 냉철한 사고를 하는 과묵한 카리스마의 프로페셔널한 경호원으로 적격이라는 평을 받은 것.
정선아는 인터뷰를 통해 “(박성웅은) 영화 '보디가드'의 남자 주인공 느낌을 정말 잘 살리고 있다. 진짜 보디가드처럼 나를 불구덩이에서도 지켜줄 수 있는 남자 같다. 또,
한편, 박성웅이 연기 내공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뮤지컬 ‘보디가드’는 오는 3월 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