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듀엣가요제’에서 김윤아가 명예졸업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0일 MBC ‘듀엣가요제’에서 명예 졸업을 앞둔 김윤아X채보훈 팀과 이들에 맞서는 다크호스 길구봉구 봉구X권세은 팀의 2라운드 경연이 공개된다.
두 팀은 모두 지난 1라운드 경연에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완성도 있는 무대로 높은 점수를 받았음에도 불구, 새롭게 등장한 린에게 1라운드 우승을 내줘 최종 결과를 더욱 예측할 수 없게 되었다.
↑ 사진=MBC |
3승에 도전하는 봉구는 이번 2라운드에서 특별한 의미를 담은 선곡으로 무대를 선보여 더욱 큰 감동을 전했다. 봉구의 무대에 김윤아는 “보석 두 개가 빛나고 있는 느낌”이라며 극찬했다.
이번 경연에서 우승할 경우 5연승으로 명예 졸업을 하게 되는 김윤아 팀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무대에 걸맞게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를 준비했다. 린은 김윤아의 무대 내내 ‘너무 멋있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명예 졸업을 눈앞에 둔
김윤아와 봉구가 펼치는 역대급 빅매치는 10일 오후 10시 MBC '듀엣가요제'에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