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박진영이 훌쩍 큰 원더걸스를 떠나보내는 심경을 털어놨다.
박진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더걸스에 대한 애정과 응원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원더걸스에 대해 "참 예쁘고 착한 아이들...성실하고 겸손하고 순수하고 똑똑하고..."라 밝히며 "내가 만들어준 음악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자기들이 만든 음악으로 1위를 하고 끝낸 아이들"이라 적었다.
소속사에 잔류하는 멤버에게도, 떠
한편 원더걸스는 데뷔 10주년인 이날 새벽 굿바이 음원인 디지털 싱글 '그려줘'를 발표하고 공식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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