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민진웅이 정 많고 소심한 변씨 집안의 장남으로 변신했다.
KBS2 새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자상한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와 든든한 어머니 나영실(김해숙 분), 개성만점 4남매가 사는 변씨 가족에게 벌어지는 감동스럽고 코믹한 이야기를 그려낼 가족극이다.
극중 민진웅은 장남 변준영 역을 맡았다. 변준영은 극 중 변씨 집안의 장남이지만 5년째 9급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신분을 면치 못한 채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엉뚱하고 소심해 보이지만 그 누구보다 정 많고 또 사랑 앞에 한없이 약해지는 남자다.
↑ 사진=iHQ |
특히 사진 속 민진웅은 순수하고 해맑은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주눅이
한편 민진웅은 이번 작품에서 극 중 삼촌 이준혁(나영식 역)과 환상의 아재개그 콤비도 선보일 예정이다.
KBS2 새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