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완벽한 아내’에서 신재복 역을 맡은 배우 고소영이 여대생으로 변신했다.
13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측은 씩씩하고 자립심 강한 주부 심재복(고소영 분)의 변천사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이름 대신 ‘아줌마’, ‘엄마’ 등으로 불리는 현재와 달리, 사랑에 설레고 수줍던 재복의 대학 시절이 담겨 있다.
↑ 사진=KBS 미디어 |
또한 사진 속 고소영은 과거 학생들의 필수 아이템이었던 떡볶이 코트를 입고 있다. 기존 시크하고, 화려한 이미지가 아닌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완벽한 아내’는 ‘화랑’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