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연간 수익도 어마어마…고소득자 1위 `922억원`

영국 출신 팝 가수 아델이 올해 그래미 어워드에 이름을 올린 가수 중 고소득자 1위에 올랐다.

지난 8일(한국 시각) 미국 포브스에 따르면 아델은 오는 12일 열리는 제59회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가수들의 지난해 수입 순위에서 총 8050만 달러(한화 약 922억 원)로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 아델 인스타그램

2위는 7,500만 달러(약 859억원)의 리한나가, 3위는 5,650만 달러(약 646억원)의 폴 매카트니가 차지했다.

해당 명단은 지난 2015년 6월부터 1년간 벌어들인 소득을 기준으로 작성됐다.
한편 13일 열린‘제59회 그래미 어워드’(the 59th Annual GRAMMY Awards)‘에서 아델은 주요 3개 부문 포함해 5개 상을 휩쓸며 5관왕에 올랐다.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 ‘25’),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 ‘Hello’),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 ‘Hello’)상을 모두 독식한 것. ‘최우수 팝 보컬 앨범’(Best Pop Vocal Album / ‘25’),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Best Pop Solo Performance / ‘Hello’)상까지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