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배우 하석진이 면접관으로 변신했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다. 고아성-하석진-이동휘-김동욱-이호원-장신영-한선화-권해효-김병춘-오대환 등 실력파 배우들이 취준생과 직장인의 대리만족을 이끌 작품이다.
하석진은 극중 낙하산을 극도로 싫어하며,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다 못해 누구보다도 까칠하고 냉정한 부장 서우진 역을 맡았다.
↑ 사진=MBC ‘자체발광 오피스’ |
공개된 스틸에는 신입사원 공개채용 현장에 있는 하석진(서우진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 손에는 빨간펜을, 한 손에는 이력서를 든 하석진은 꼼꼼히 이력서를 검토하고 있다. 이어 주변 공기까지 차갑게 얼릴 하석진의 눈빛이 포착됐다. 그는 변
이 장면은 ‘알바 만렙’ 취준생 고아성(은호원 역)과 ‘프로 독설러’ 하석진의 앙숙관계의 시작으로, 스펙타클한 면접 내용이 예고된 바 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미씽나인’의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