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이 밝힌 ‘하숙집 딸들’ 박시연·장신영·이다해·윤소이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이미숙이 ‘하숙집 딸들’에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에 대해 설명했다.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신관 웨딩홀에서 ‘하숙집 딸들’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미숙,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 박수홍, 이수근이 자리했다.

↑ 사진=천정환 기자

이날 이미숙은 “박시연은 맹하다. 프로그램 가다보면 얘만 남을 거 같다. 질리지 않게 한다. 뚝심도 있고”라고 말했고 “장신영은 싸움을 잘 할 거 같다. 몸도 유연하다. 정의로운 편”이라고 딸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첫 촬영을 이다해의 집에서 했는데 정리정돈을 정말 잘한다. 내가 제일 잘 할 줄 알았는데 집을 꾸미고 애착을 가진 배우인줄 처음 알았다. 다르게 봤다”라며 “깍쟁이 이미지 있는데 색다른 모습 보일 것 같다. 살림꾼이다”라고 극찬했다.

이미숙은 또 “윤소이는 딱 막내같다. 철없고 밝아서 좋다”라고 말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