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완벽한아내 제공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에서 각각 당차고 씩씩한 아내 심재복 역과 겁 많고 우유부단한 남편 구정희 역으로 분해 부부 호흡을 맞추게 된 고소영과 윤상현은 현실 부부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 역시 재복과 정희 부부의 180도 다른 과거와 현재를 담고 있으며 과거에는 애틋함을 나누던 두 사람이었지만, 현재는매의 눈빛으로 감시하는 아내와 그런 아내만 보면 자는 척 하기 바쁜 남편으로 달라졌다.
이어 관계자는 "재복과 정희는 신혼부부처럼 깨가 쏟아질 일은 없지만, 현실 부부의 리얼한 일상으로 공감과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라며 "현장에서 웃음을 빵빵 터뜨리며 기분 좋은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고소영과 윤상현의
한편 '완벽한 아내'는 '공부의 신', '브레인', '부탁해요 엄마' 등을 집필한 윤경아 작가와 '매리는 외박 중', '힘내요, 미스터 김!', '골든크로스'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의 작품으로 '화랑'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