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슈퍼주니어 규현은 지난 8일 출시된 일본 첫 정규 앨범 ‘ONE VOICE’(원 보이스)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위클리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14일 오전 오리콘은 홈페이지 뉴스를 통해 “슈퍼주니어 규현 첫 정규 앨범 1위, 해외 그룹 출신 솔로 최초”라는 제목으로 규현의 1위 소식을 보도했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
규현은 “일본 첫 정규 앨범 ‘ONE VOICE’가 오리콘 위클리 1위를 하게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앨범은 ‘목소리로 모든 팬 분들과 하나가 된다’라는 콘셉트로 제작한 만큼, 들어주신 분들의 마음에 남는 음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僕のマジメなラブコメディー’(보쿠노 마지메나 라브코메디/ 나의 진지한 러브코미디)를 비롯해 작년 5월 25일 일본 첫 싱글로 발매된 ‘Celebration君に架ける橋’(셀러브레이션 키미니 카케루 하시/너에게 향하는 다리)’, 한국 히트곡 ‘광화문에서’와 ‘블라블라’의 일본어 버전 등 규현의 감미로운 보컬을 만날 수 있
한편, 규현은 지난 1월 18일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코베, 이시카와, 나고야, 삿포로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일본 투어 ‘SUPER JUNIOR-KYUHYUN JAPAN TOUR 2017~ONE VOICE’를 진행하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