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 “트와이스 너무 좋아…‘TT’ 춤 다 외웠다”(인터뷰)

[MBN스타 손진아 기자] 아역배우 정준원이 걸그룹 트와이스 팬임을 고백했다.

정준원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트와이스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 누구 하나 빠짐없이 다 좋아한다. 트와이스는 한 명이라도 빠지면 트와이스가 아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모션미디어

정준원은 최근 다녀온 소속사 MT에서 신인 배우들과 함께 트와이스 ‘TT’ 공연도 했다고. 그는 “노래와 춤을 잘하지는 않지만 흥이 가득하다. 필이 가득한데, 트와이스의 춤을 외우는 계기가 있었다. 회사 MT에서 ‘TT’ 춤을 외워 공연을 하게 됐는데 성공적으로 잘한 것 같다. 트와이스 팬인 저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였다”라며 베시시 웃어 보였다.

한편, 정준원이 출연한 영화 ‘그래, 가족’(감독 마대윤)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 남매에게 막내 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오늘(15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