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스타 신현희와 김루트의 역주행곡 '오빠야' 뮤직비디오가 누적 조회수 300만 건을 돌파했다.
16일 소속사 문화인은 "유튜브에 게재된 '오빠야' 공식 뮤직비디오가 15일 오전 300만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아이돌 스타들이 즐비한 음악계에서 인디 밴드의 뮤직비디오가 300만건을 돌파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다.
2015년 2월 공개된 '오빠야' 뮤직비디오 역시 역주행 돌풍이 불기전인 지난 2년 동안 총 30만건 가량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으나 돌풍 분위기를 탄 뒤 무서운 속도로 조회수가 폭발했다.
문화인 관계자는 "지난 1월 중순 역주행 돌풍이 시작됐고, 불과 한
신현희와김루트는 "역주행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소중한 마음으로 무대를 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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