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설수대가 방콕 하늘을 접수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70회는 '너의 시작을 응원해' 편으로 꾸며졌다. 이중 이동국과 오남매가 방콕에서 패러세일링에 도전했다.
이날 '비글자매' 설아-수아는 전에 없던 용감한 모습을 보여 주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아이들이 무서워할까 걱정하는 이동국의 우려와는 달리 "타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운 것.
특히 수아는 별명이 '겁수아'일 정도로 겁이 많기로 유명한 바, 평소답지 않은 비글자매의 용기에 이동국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더욱이 설아는 "(안전요원) 아저씨랑 탈래"라며 아빠와 따로 타겠다고 선언해 다시 한번 현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누나들의 용기에 큰 감명을 받은 대박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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