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피조개 선별·튀김 덮밥의 달인 등장

[MBN스타 김진선 기자] SBS ’생활의 달인’에 피조개 선별의 달인, 튀김 덮밥의 달인이 등장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에는 피조개 선별의 달인, 튀김 덮밥의 달인 등의 모습이 그려진다.

보통 조개 채취는 갯벌에서 이루어지지지만 피조개는 특이하게도 바닷물 밑의 펄에서 채취해야한다. 때문에 그 귀한 몸을 만나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먼 바다까지 나가는 수고를 들여야 한다고.
 

그렇게 그물에 한가득 담긴 피조개를 건져 올리면 그때부터가 강정자 (51세 /경력 38년), 문승덕(55세/경력 21년), 김선희(58세/경력 15년) 세 달인은 컨베이어 벨트 위 빠른 속도로 정신없이 지나가는 피조개들. 그리고 그에 못지않은 속도로 달인들의 손 역시 재빠르게 움직인다.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이재훈 (40세/ 경력 20여 년) 달인. 그는 건강에 나쁠 수 있는 성분을 최대한 걸러내 직접 만든 기름으로 튀겨 더욱 깔끔한 맛을 낸다. 그만큼 느끼하지 않아 질리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괴.

특히 방송에서는 맛이 고소하면서도 담백하고, 적당한 간으로 그냥 먹어도 맛있는 튀김을 만드는 특급 레시피도 공개된다는 후문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