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미국 빌보드가 방탄소년단의 ‘윙스(WINGS) 외전’ 수록곡 ‘낫 투데이’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지난 20일(현지시각) “방탄소년단이 ‘낫 투데이(Not Today)’에서 살아남는 법을 조준하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하고, 방탄소년단의 ‘낫 투데이’가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에 주목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강렬한 곡들 중 하나인 ‘낫 투데이’는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과 ‘엔오(N.O.)’처럼 방탄소년단이 사회에 맞서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며 “긍정적이면서도 단호한 ‘낫 투데이’의 가사는 부드러운 분위기의 ‘봄날’에 비해 한층 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 인식을 담은 이러한 아티스트적 접근은 방탄소년단이 싸이를 제외한 모든 한국 가수들의 빌보드 기록을 경신하는 성공의 비결이 됐다”고 극찬했다.
또한 빌보드는 “특히 작년 여름 LA와 뉴욕에서 열렸던 두 번의 케이콘(KCON)에서
이러한 인기를 입증하듯 ‘낫 투데이’는 뮤직비디오 공개 21시간 38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천만 건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