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찬 “엑소 수호, 흡수+표현 능력 최고” 극찬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음악감독 정지찬이 엑소 수호를 칭찬했다.

정지찬은 자신의 SNS에 “‘우주의 별이’ OST 해외 버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감독님, 연기자분들 모든 스태프분들 수고 많으셨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에서 “뮤지컬로 바쁜 일정에도 애써준 레미양, 녹음 내내 애쓴 수호씨 감사합니다”라며 “흡수하고 표현하는 능력에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함께 녹음하고 더 좋아졌다고 칭찬 받았다고 말해줘서 뿌듯했고요”라며 수호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0일 음원을 발표한 수호와 정지찬의 MBC 드라마 ‘우주의 별이’ OST ‘낮에 뜨는 별’은 두 번째 뮤직비디오를 지난 16일 각종 음악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했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지찬이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연주에도 함께한 ‘우주의 별이’ OST는 남녀주인공의 테마곡인 수호가 부른 ‘낮에 뜨는 별’과 레미가 부른 ‘처음 본 순’ 두 곡이다. ‘낮에 뜨는 별’은 피아노 선율에 맞추어 부른 수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노래로 후반부로 갈수록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더해지는 곡이다. 2절부터 더해지는 여성보컬(feat 레미)이 더욱 애잔한 서로의 마음을 전해준다.

한편 ‘우주의 별이’는 오빠 팬심이 넘치는 저승사자 별이와 요절이 예상되는 가수 우주가 펼치는 시공을 초월한 감각 로맨스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