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은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가 4월 초 전파를 탄다.
2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시카고 타자기'는 현재 방송 중인 '내일 그대와' 후속 드라마로 편성돼 4월 첫 주께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및 한 때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여인 등 세 남녀
유아인은 한세주, 임수정은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여인, 고경표는 유령작가 역에 각각 낙점돼 최종 조율을 남겨두고 있다. 사실상 출연 확정 상태로 조만간 대본리딩도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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