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노량진 공시생에 `컵밥 공약` 지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윤시윤이 ‘생동성 연애’ 컵밥 공약을 지켰다.
MBC X 네이버 콜라보드라마 ‘세가지색판타지’의 두 번째 편인 ‘생동성 연애(극본 박은영·박희권/연출 박상훈)’에 출연 중인 윤시윤은 지난 15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100만 조회수 달성 시 공시생들과 컵밥을 함께 먹겠다 공약한 바 있다.
‘생동성 연애’ 조회수가 이틀 뒤인 17일 100만을 넘긴 가운데 윤시윤은 23일 손수 만든 컵밥 100인분으로 노량진 공시생들을 격려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추운 날씨에도 많은 공시생들과 팬들이 현장을 메운 가운데, 윤시윤은 컵밥은 물론 비타민 음료와 견과류까지 미리 준비해가는 살뜰함을 보였다.
한편 ‘생동성 연애’는 피 끓는 연애와 애달픈 취업 걱정 등 팍팍한 현실 속에서 화끈한 일탈을 꿈꾸는 인생 대역전 판타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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