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과 열애설’ 백예린 “연애? 언제든 할 생각 있다”

가수 백예린이 프로듀서 구름과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그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해 2월 공개된 매거진 앳스타일 3월호와의 인터뷰에서 백예린이 자신의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백예린은 연애 관련 질문에 "직업 때문에 일부러 밀어내지는 않을 생각이다. 때와 장소가 맞으면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 스스로 노래를 만들고 가사도 쓰기 때문에 감정이 메말라 있으면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진=MBN스타 DB

이어 "상대방에 따라 다를 것 같다. 그 사람이 다가오길 원하는 스타일이면 제가 다가가고 먼저 오는 스타일이면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며 "연애에 있어서 로망이 있다기보다는 아쉬운 게 하나 있다. 교복 데이트를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 이미 끝나버렸다"고 덧붙였다.

24일 한 매체는 백예린과 구름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지만 백예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에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교제 중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