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의 훈훈한 마음씨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강하늘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글을 봐주실 많은 분들!! 마음깊은곳에서 알리고싶은 마음에 글을 씁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2017년은 저의 영원한 선생님 '윤동주' 선생님의 탄생 100주년 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2월 16일. 윤동주 선생님 서거 72주기. 개개인의 하루를 열심히 치열히 살아내고 계실 많은분들게 한번씩. 몇초간이라도 '아 오늘이 그런날이구나' 생각한번씩 해주십사.. 부탁 아닌 부탁의 글을 올리네요“라고 덧붙였다.
↑ 사진=강하늘 인스타그램 |
강하늘은 “선생님. 선생님 작품속의 '시'들만을 가지고. 흑백 사진 한장만을 가지고. 그리고 평전에 나와있는 선생님을 묘사한 글만을 가지고 무언가에 쫓기듯. 무언가를 쫓듯. 열심히 선생님의 뒤를 좇아 '동주'라는 저 김하늘로서 인생에 가장 사랑하는 작품을 만들었던게 엊그제인데.. 항상 '감사'하며 영광스러움을 안고 어떠한 책임감 비슷한 마음을 느끼며 살아가고있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제가 선생님을 만나뵙게 되는 날이 오게 됐을때 수고했다 라는 말을 듣고싶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되는 날입니다”고 소회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촬영중간
한편, 강하늘은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