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노래싸움 승부’에서 하차한다.
24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남궁민이 24일 녹화를 끝으로 ‘노래싸움승부’ MC를 하차한다”고 밝혔다.
남궁민은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노래싸움 승부’에서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정규편성까지 MC를 맡아 활약했다. 특히 그는 특유의 편안한 매력과 재치 있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때문에 그의 하차 소식은 더욱 아쉬움을 커지는 상황이다.
↑ 사진=DB |
이에 대해 소속사는 “남궁민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함께하고 싶은 의지로 노래싸움 승부 녹화를 이어왔지만, ‘김과장’ 촬영으로 스케줄 소화를 도저히 할 수 없는 상황이 돼 하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남궁민은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김과장 김성룡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매회 사이다 발언과 공감을 높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고, 이는 ‘김과장’의 인기를 꾸준하게 끌고 가고 있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특히 극의 중심축에서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예능과 연기
남궁민은 “추석특집부터 5개월간 MC를 맡으며 좋은 경험 할 수 있었다. 하차하게 돼 많이 아쉽고, ‘노래싸움승부’가 더욱 잘 됐으면 좋겠다. 시청자 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앞으로는 배우 남궁민으로 집중하여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